수능 도시락 메뉴 준비 한 번에 끝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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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도시락 메뉴 준비하시며 긴장되시죠?

 

수능 시험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켜보는 부모님들도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기 어려우실 텐데요.

수능 당일은 외출이 안되니 수험생은 도시락을 준비해야 합니다.

 

오늘은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소화기관이 약해진 수험생을 위해 수능 도시락 메뉴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수능 당일 아침부터 수능 도시락 메뉴, 간식류까지 응원을 담아 준비해 주세요.

 

목차
1. 수능 당일까지 음식 조절
2. 수능 당일 아침 식단
3. 수능 도시락 메뉴 추천
 1) 한식
 2) 일품요리
 3) 간식류
4. 소화가 안될 것 같다면
5. 절대 안되는 음식

 

1. 수능 당일까지 음식 조절

 

많은 수험생이 체력을 보충하기위해 한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수능 당일 최대의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이제 이것저것 시도하지 말고 그동안 부작용이 없이 편히 복용했던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나 복통 등의 부작용은 수능 당일 컨디션을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2. 수능 당일 아침 식단

시험 당일 아침에는 평소 먹던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편이었다면 굳이 식사를 하지 않는 것도 괜찮습니다.

 

부드럽게 먹기 좋은 음식으로 영양죽, 두부 등을 추천합니다. 뇌운동을 활발하게 돕는 초콜릿을 입실 30분 전에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수능 당일까지 긴장감이 높은 수험생은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3. 수능 도시락 메뉴 추천

출처-락앤락-도시락통

1. 한식 반찬

수능 한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능 날은 이상 저온 날씨를 보이기도 합니다. 수능 도시락 메뉴를 잘 준비하셨는데, 차가운 통에 담아 수험생이 체하지 않도록 밥과 국을 보온통에 준비하면 좋습니다.

동그랑땡
장조림

소화가 잘되도록 고기류는 잘게 다지거나 평소보다 더 오래 끓여 푹 익혀 준비합니다. 수능 도시락 메뉴 중 가장 추천드리는 메뉴인데, 소화가 잘되면서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도록 준비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콩자반
멸치

너무 짜지 않도록 준비하여 두뇌활동을 돕습니다. 콩의 레시틴이라는 성분은 기억력을 높입니다.

 

계란찜
두부

무난히 소화시킬 수 있는 단백질 음식, 계란과 두부 등을 부드럽게 찜으로 해서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무생채

소화를 돕는 무를 너무 맵지 않게 무쳐놓으면 입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2. 일품요리

짜장, 카레
죽+장조림

보온병에 일품요리를 담아주는 것도 위에 부담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혼자 먹는 것이 아니니 일품요리라고 하더라도 주변에 민감한 수험생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냄새가 심한 음식은 주의하도록 합니다.

 

3. 간식류

초콜릿
요구르트
채소,과일류

초콜릿 : 시험 30분 이전에 초콜릿 한 입은 마음을 가라앉히고 집중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요구르트 : 속을 편안하게 돕는 요구르트는 달콤하고 상큼한 맛의 기운이 불안함을 완화시켜 줍니다.

채소, 과일류 : 무난히 소화할 수 있으며 평소 즐겨먹는 종류로 준비합니다.

 

4. 소화가 잘되지 않을 것 같다면 누룽지 국물을 준비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5. 절대 안되는 음식!!

상추나 바나나는 졸음을 유발합니다. 점심 시간 이후는 졸립고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마련인데 굳이 수능 도시락 메뉴로 졸음을 유발하는 음식을 가져갈 필요는 없겠죠.

 

그리고 평소 좋아하는 음식이라도 미역국은 수능 끝난 후에 끓이시면 어떨까요.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큰 시험을 앞두고 미역의 느낌처럼 미끄러질 수 있다는 생각에 미역국은 삼가왔는데요. 이왕이면 좋은 결과를 위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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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수능 도시락 메뉴를 추천드렸습니다. 수능 마지막날까지 수험생과 함께 하는 부모님 마음과 응원이 수험생에게 충분히 전달될 것입니다.

 

수능 날 도시락에 힘내라고 편지를 써서 넣어주시는 부모님들도 계신데요. 오히려 눈물이 나서 시험을 못봤다는 마음약한 수험생도 있더라고요. 평소 즐겨하시는 응원의 문구를 힘이 나도록 넣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이렇게 써주셨어요.

‘시험 못본다고 인생 끝나지 않는다’

 

모든 분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