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서 당황하신 적 있으신가요? 저도 자다가 쥐가 나서 잠을 깬 적이 여러 번 있는데요. 그래서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가 궁금해졌습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8가지를 꼼꼼하게 안내드리려고 합니다.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은 근육이 경련되어 생기는 현상입니다. 의학적으로는 국소성 근육경련이라 합니다. 근육의 일부분이 긴장이 강화되어 수축과 함께 고통을 동반합니다.
몇 초에서 몇 분정도 지속되는데 쥐가 풀려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쥐가난 반대 방향의 근육을 늘려주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1.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 근육 긴장
갑자기 근육이 수축되면 근육이 긴장되고, 혈액순환장애, 영양이나 수분 부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 전 준비운동은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는 운동선수들도 가끔 쥐가 나서 운동장 바닥에 눕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근육이 긴장되는 상황은 다양합니다. 준비운동이 부족한 상태에서 갑자기 운동하면 쥐가 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운동이나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여 근육 피로가 누적되면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서 있있거나 앉아 있는 등 같은 자세가 오래 유지되는 경우도 해당됩니다.
2.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 영양 부족
만약 영양이나 수분 부족이 인해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라면, 특히 미네랄 불균형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 칼슘은 우리 몸 속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관여합니다.
그런데 마그네슘과 칼슘이 부족하면 다리 근육에 작용하는 운동신경 신호가 불규칙하게 전달되어 갑작스럽게 근육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 미네랄 성분이 든 음식을 챙겨 드시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강한 운동을 했을 때에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갱년기 여성은 에스트로겐 감소가 원인입니다. 그런데 에스트로겐이 감소되면 골다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혈중 칼슘수치 저하로 이어지면 빈번한 경련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3.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 성장통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다리에 쥐가나는 경험을 자주 할 수 있습니다. 성장기에는 칼슘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몸 속 칼슘이 결핍되면 다리 경련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 수분 부족
우리 몸은 70% 이상이 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소 물을 즐겨 마시는 습관이 아주 중요한 건 다들 아실 텐데요.. 바쁜 생활 속에서 잘 챙겨 드시지 못하면 여러 가지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 수분 부족은 다리에 쥐가 자주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몸에 전해질이 부족해지고 이로 인해 근육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5.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 격렬한 운동
격렬한 운동 후 많은 땀을 많이 배출하면, 땀과 함께 몸속의 미네랄 성분이 빠져나가며 몸속 전해질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전해질 균형이 깨졌다는 것은 신경세포 전달이 잘 안 된다는 뜻입니다. 이로 인해 쥐가 나는 것입니다. 또한 격렬한 운동 자체가 근육에 무리를 주어 근육이 뭉치고 경련이 일어나게 하기도 합니다.
6.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 혈액순환 장애
혈관이 막히거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주변 조직에 저산소증을 일으켜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휴식 후 좋아지지만 다음의 이유인 경우는 생활 습관과 관련된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이니 습관을 바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꽉 조이는 바지, 레깅스, 스타킹 등은 혈관을 압박하기 때문에 피하도록 합니다.
새벽에 찬 기온에서 활동하는 경우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조기축구, 수영 등이 해당됩니다.
7.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 근육 노화
중장년층 분들이신데,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중 위에 해당되는 사항이 없으시다면 노화에 따른 이유일 수 있습니다. 근육의 기능이 노화로 인해 약해져서 근육이 지치고 신경기능도 저하될 수 있습니다.
8.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 허리디스크
허리의 디스크는 허리뼈인 척추를 지탱해 주는 중요한 완충 보호막 역할을 합니다. 허리 디스크와 같은 질환은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가 빠져나가게 되는 경우입니다. 신체를 지탱하는 무게 압박이 심해져 다리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 초기 증상 중 한 가지가 다리 절임입니다.
다리에 쥐가 났을 때 해결방안
1. 스트레칭
쥐가 난 쪽의 반대 방향의 근육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합니다.
종아리 근육에 쥐가 났다면 다리를 쭉 펴고, 발등을 몸 쪽으로 당겨줍니다. 허벅지 근육에 쥐가 난 경우 앞쪽이라면 무릎을 구부려서 앞쪽을 당기도록 해줍니다. 뒤쪽이라면 무릎을 펴줍니다.
발에 쥐가 났다면 앞꿈치로 서서 발 근육을 스트레칭해 줍니다. 경련이 사라져도 발을 전체적으로 주물러 줍니다.
2. 냉찜질
얼음은 부종을 줄이는 데 좋습니다. 쥐가 난 곳을 한 번에 15분 정도 얼음을 넣어 냉찜질을 해주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 한 번쯤 쥐가 난 적이 있는 분은 그 이유도 공감하셨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쥐가 자주나는 이유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잘 실천해 보시고 너무 심각하거나 자주 일어난다면 꼭 병원에 가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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