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런속옷 하얗게 하는 방법 찾고 계신가요.
보통 락스에 희석해서 사용을 많이 하실텐데요. 락스에 희석한 물이라도 오래 담궈두면 옷감이 상하고 얇아져서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차라리 세탁세제를 넣고 푹 삶는게 더 낫습니다.
오늘은 삶을 시간이 없거나 귀찮으신 분들이 편하게 하실 수 있는 누런속옷 하얗게 하는 방법 안내드리겠습니다.
1. 누런속옷 하얗게 하는 방법-과탄산소다+따뜻한 물
삶음 대신 누런속옷 하얗게 하는 방법은 과탄산소다를 활용해서 담궈두시는 것입니다. 과탄산소다의 효과를 보시려면 따뜻한 물에 과탄산을 풀어 담가두시면 좋습니다. 저는 30분 정도 담가두는데, 더 오래 두어도 옷감이 상하지 않더라고요.
누런속옷을 담가둔 세숫대야에서 누런 찌꺼기 때가 쫙 올라오면 정말 개운하다는 생각이 드실 거에요.
2. 누런속옷 하얗게 하는 방법-주방세제 첨가
애벌빨래 전에 과탄산소다를 담글 때 주방 세제 펌핑 한 번 양을 섞어서 과탄산수도와 따뜻한 물에 같이 담아 보세요. 1번 방법보다 더 깨끗해지지만 헹굼물을 많이 쓰게 되어 오염이 더 심할 경우에만 추천드립니다.
3. 누런속옷 하얗게 하는 방법-삶기
애벌빨래 후 빨래비누를 비비고 과탄산수소를 한 스푼 정도 넣어 15분 정도 폭폭 삶아 보세요. 그리고 세탁기에 넣어 일반 빨래를 돌리면 누런속옷이 뽀얘집니다.
과탄산만 담가 두어도 효과가 좋지만 새하얀 상태로 되돌리고 싶으시다면 누런속옷 하얗게 하는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강력한 방법입니다.
만약 이 방법이 효과가 없다며 세탁소에 가셔야 합니다. 아마 세탁소에서도 이제는 안된다고 하실 수도 있어요.
과탄산소다를 구하지 못했지만 누런속옷 하얗게 하는 방법을 찾고 계시다면 집에 가지고 계신 것 중에서 시도해 보세요.
4. 누런속옷 하얗게 하는 방법-베이킹소다
많은 분들이 흔하게 사용하는 베이킹소다로 누런속옷 하얗게 하는 방법입니다. 미백효과, 박테리아 제거 효과가 있는 베이킹 소다는 땀이나 음식자국 등을 지우는데 효과적입니다. 과탄산이 인기를 끌기 전부터 많은 주부님들의 사랑을 받은 재료인데요.
베이킹소다를 카펫 위에 뿌려만 놓아도 흡착 기능으로 개운하게 청소되는 건 다들 아시죠? 빨래를 할 때 세제로 이용하면 옷이 하얗게 되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큰 대야에 베이킹소다와 따뜻한 물을 받아 누런속옷을 30분 이상 담아 불려 보세요. 그리고 손빨래가 귀찮으시면 세탁기에 넣어 빨래하시면 됩니다. 혹시 모르니 흰빨래만 모아서 하시면 더 좋구요.
5. 누런속옷 하얗게 하는 방법-레몬즙
다섯 번째 누런속옷 하얗게 하는 방법은 레몬즙 이용하기입니다. 각종 요리에 활용되는 레몬은 즙으로 된 제품도 구매할 수 있는데요.
레몬즙은 강한 산성 물질로 세정력과 탈취력이 뛰어납니다. 큰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고 즙을 희석시켜 줍니다. 여기에 빨래를 30분 이상 담그고 평소와 같이 빨래를 하시면 됩니다.
햇볕이 잘 비추는 곳에 짱짱하게 말리면 누런속옷 하얗게 하는 방법입니다.
6. 누런속옷 하얗게 하는 방법-식초
만능살림꾼 식초를 빼놓으면 섭섭합니다. 앞에 소개해드린 재료 중 식초는 늘 구비하는 재료일 텐데요. 누렇게 변색된 옷도 하얗게 해주지만 청소할 때나 살균할 때 가장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재료입니다.
저는 식초는 섬유유연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천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역할도 하거든요.
식초도 산성이 강해 누런속옷을 하얗게 하는데 도움이 되며 얼룩이 생기는 것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식초 희석한 물에 누런속옷을 담갔다가 세탁기에 세탁하시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하얀속옷, 하얀 옷을 그냥 두었다가 꺼내서 누렇게 된 부분 때문에 난감한 경우 많으시죠?
누런속옷 하얗게 하는 방법보다 하얀속옷 누렇게 하지 않는 방법을 먼저 기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위 방법이 효과적이긴 하지만 세탁기에만 넣으면 될 빨래를 굳이 귀찮게 하게 되니까요.
1. 하얀속옷 누렇게 되지 않는 방법- 세제와 비누 칠해두기
해가 지난 옷을 꺼내보면 흰 옷이 누렇게 변해서 못입을 것 같은 옷이 꼭 있습니다. 흰 옷을 벗은 뒤에는 바로 세제나 비누를 칠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에 대야에 과탄산을 두고 샤워시 나오는 따뜻한 물에 과탄산과 옷을 담가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세탁기 사용할 때 같이 넣어 빨면 언제나 하얗고 개운하게 속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2. 하얀속옷 누렇게 되지 않는 방법- 즉시 세탁
하얀속옷을 세탁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했을 때 누렇게 되기 쉽습니다. 옷에 남은 오염물이 산화되어 누렇게 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하얀속옷이나 하얀 옷을 갈아입은 뒤에는 오래 두지 말고 즉시 세탁하도록 합니다.
3. 하얀속옷 누렇게 되지 않는 방법- 세탁온도 온수로
세탁 온도를 낮춰 찬물로만 세탁하면 면의류는 쉽게 누렇게 변합니다. 섬유 깊은 곳에 파고든 오염물들이 잘 녹아서 세탁되도록 40도 이상의 온수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하얀속옷 누렇게 되지 않는 방법- 세탁헹굼 한 번 더
하얀속옷이나 하얀 옷에 땀, 얼룩이 남아 있어 누렇게 되는 경우도 많지만 헹굼이 부족해서 세제가 남아 있는 경우도 누렇게 변합니다.
세탁기 사용시 세탁양이 많거나 세탁기에 빨래가 두껍다면 헹굼기능을 추가해서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번 그럴 필요는 없지만 세제를 너무 많이 넣거나 헹굼기능이 약할 때 누렇게 변할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헹굼을 추가해주시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누런속옷 하얗게 하는 방법과 하얀속옷 누렇게 되지 않는 방법을 안내드렸습니다.
저는 과탄산을 매우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는데요. 모든 옷이 누렇게 변색되면 삶는 방법이 가장 확실했습니다. 과탄산에 담가 두었는데도 제거되지 않는 때가 있다면 푹푹 삶기 꼭 기억하세요.
오늘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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